제주도 해물라면 맛집 끝판왕을 추천합니다. (선라이즈135)

선라이즈13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특별자치도, 성산읍 시흥상동로 135

매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라스트오더 17시 30분)

제주도 여행은 술과 함께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해장을 하려면 무언가 얼큰한 국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에 해물라면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여행 간 김에 가보았습니다.

가게에 도착하면

가게 우측에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문제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성산항에서

차 타고 10분에서 15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니

관광지 둘러보시고 드시러 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배가 고프니 어서 해물라면을 만나고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사이판이나 괌 같은 곳에 가면

바다 앞에 있는 식당 느낌이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여행하러 여기 왔구나 실감이 나는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메뉴판에 제주 해물라면, 수재만두, 메밀소바 전문점이라고 쓰여있네요.

공기밥 무료!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작성하면 음료를 무료로 주고 있나 봅니다.

저는 최근에 아재력이 많이 높아져서

영수증리뷰 어떻게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PASS 합니다.

식사류에는 라면, 볶음밥, 덮밥, 메밀면, 만두, 튀김 등 여러 메뉴가 있었네요.

저는 전복 해물라면 소문을 듣고 왔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전복 해물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만두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하셔서

고기만두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옆테이블 에이드 먹는 걸 보니

에이드 시킬 걸 나중에 후회했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음료 주문을 못했습니다.

드디어 전복 해물라면 그 녀석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러 해물이 상당히 올라가 있습니다.

라면이 맵지는 않고

여러 해물맛이 우러나서 굉장히 시원한 맛입니다.

해장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원래 사장님이 해주시는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산물들을 사장님이 먹기 좋게 테이블에서 손질해 주시더라고요.

사장님 덕분에 편하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