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
다녀왔던 내용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남문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남문으로 들어가서 바로 우측을 보면
어린이 동물원이 있습니다.
어린이 동물원은 무료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원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는 동물은
타조였습니다.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서로 엉덩이를 쪼아대고 있더군요.
맞은편에 미니 당나귀 두 마리가 무언가 먹고 있었습니다.
뒤를 한번도 돌아보지 않고 엉덩이만 보여주더군요.
그 옆에 다른 캥거루인 줄 알았으나
몸집이 작아서 다른 동물인 줄 알았습니다.
왈라루라고 하더군요.
그 앞에 보니 새장이 넓게 있어서 봤는데
공작들이 여러 마리가 있었습니다.
역쉬~ 멋지더군요~
조류장 앞에 보니
동물 해설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무료로 누구나 시간표에 맞게 오시면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시면
꼭 한번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물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앵무새인거 같습니다.
사막여우라고 하는데
저는 실제로 처음 봤습니다.
일본 원숭이들은 여러 마리 있었습니다.
원숭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거 같습니다.
절대 먹이주기 하지 말아 주세요~
화나게도 하지 마시구요.
무언가 던진다고 써있었습니다.
아까 봤던 앵무새와는 다른 종인가 봅니다.
사랑새라고 하네요.
중간에 다리가 있어서
건너서 계속 가볼게요.
독수리가!!
가까이에서 보니 엄청!! 큽니다.
그 옆에는 수리부엉이!!
생각나는 것은 알라깔라똑깔라비띠??!!!!
코리 아버지가 생각나더군요.
꽃사슴이 있네요~
바닥에 먹을게 없는데 계속 무언가 먹더군요.
저는 사실 무료 동물원이라고 해서
몇 마리 없을 줄 알았는데요.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제가 보여드린 것 보다 동물들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동물원 멀리 가지 마시고
아이들 데리고 인천대공원으로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11호선 여러분의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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