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쿠로몬 크리스탈 호텔 가성비 숙소 추천

 

 

쿠로몬 크리스탈 호텔
(黒門クリスタルホテル)

1 Chome-13-9 Nipponbashi, Chuo Ward, Osaka, 542-0073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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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쿠로몬 시장 근처에
가성비 좋다는 호텔이 있다고 해서
직접 가봤습니다.

쿠로몬 크리스탈 호텔인데요.
 
숙박 예약 플랫폼 앱에도
난바역 근처 3성급 중에 가장 저렴하게 올라와 있었습니다.
 
구글 지도를 보니
걸어서
난바역에서 15분, 긴테츠닛본바시역 5분
걸린다고 나오더라구요.
 
저는 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에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가면서 쿠로몬 시장을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쿠로몬 시장을 구경하면서 갈 수 있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호텔 로비는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카운터에는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일본어를 잘 못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때때땡큐죠??

여기 호텔은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에
무료로 짐을 보관해 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체크인이 오후 4시 이후이기 때문에
일찍 오사카에 오셨다면
짐을 맡겨두고 여행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로비에 캐리어 무게도 잴 수 있습니다.

음료 자판기도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입구에
간단한 사탕, 젤리 등
간식거리가 있는데
손님들 무료로 드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한국의 모텔 생각했는데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더라구요.
 
식당을 보는 순간!
 
'괜찮은 숙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따로 결제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객실로 올라가 봤습니다.

슈페리어 트윈으로 예약한 객실입니다.

아주 깨끗하고 좋았어요.

창문은 환기를 할 수 있을 정도만 열렸습니다.
 

참고로 모두 금연 객실이라
흡연자는 입구 흡연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에어컨, TV, 110V 콘센트)

 
 

어메니티 슬리퍼는 바닥에 있었습니다.

캐리어 받침대, 옷걸이, 옷 먼지털이가 보였습니다.

 

 

흔히 보는 호텔 냉장고도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드라이기, 탈취제가 있었습니다.

탈취제는
외출하고 돌아와서
옷을 쾌적하게 다시 입을 수 있었어요.

 

화장실과 욕실은 같이 있었습니다.

쾌적해요~

손 세정제와 칫솔, 치약이 놓여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타월인데요.

연박이시라면
다음날 오전 12시 전까지
객실 청소 서비스
해달라고 말을 해야
새로운 타월을 준다고 했습니다.

 

 

 

 
 

욕실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좋았던 점은
수압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본 숙소들과 다르게
넓습니다.
 
몸 사이즈가 크신 분들에게 
좋을듯 합니다.

 

 
 

컨디셔너, 샴푸, 바디샴푸가 있어서 그냥 썼는데 괜찮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정보가 하나 있습니다.

 

밤 11시가 되면

로비 문이 잠기게 되는데

여행하시는 분들이 당황하실 수 있으나

객실 카드키로

호텔 로비문이 잠기면 열 수 있습니다.

 

꼭 챙기세요~~~

 

객실 이용 정보를 미리 꼼꼼히 한 번 읽어보시고 가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11호선 여러분의 즐거운 여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