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 후라이드 양념 치킨 가성비 맛집 추천

페리카나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치킨이 최고이지 말입니다.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음식은 치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주말에 치킨을 배달시켜서 먹었습니다.

치킨 배달이 오랜만이라 어디서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릴 적에 먹었던 치킨 맛을 찾아 오래된 치킨 브랜드에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잠깐 찾아봤는데 페리카나 치킨 82년도부터 시작됐네요.

배달앱에서 여러 치킨집 메뉴를 봤는데요.

가성비로 페리카나 따라오는 가게가 없더라고요.

페리카나에서는 후라이드/양념 치킨 메뉴가 27,000원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이게 두 마리 가격이었어요.

배달앱을 기준으로 집 주변 치킨집 대부분 두 마리 가격은 3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어요.

(요즘 치킨 많이 비싸졌네요...)

결과적으로 가성비에 홀려서 페리카나 뼈세트 (후라이드+양념)를 주문했습니다.

이 메뉴는 원래 27,000원인데 배달앱 기본 가게 쿠폰 3,000원, 배달비 무료해서 24,000원에 주문되었습니다.

24,000원에 치킨 두마리라니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고요.

24,000원 가성비 치킨님이 도착하셨습니다.

사이드 메뉴, 콜라 등 아무것도 추가하지 않은 주문입니다.

뼈 세트 (후라이드+양념) 메뉴의 기본 구성은 치킨무, 소금, 펩시콜라 500ml입니다.

저는 옛날부터 치킨이나 피자 주문하면 콜라 몇 ml짜리가 오는지 항상 궁금하더라고요.

작은 게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큰 게 구성품인지 궁금해서 이번 글을 통해서 "페리카나의 기본 콜라는 펩시 500ml가 오는구나"를 알려드립니다.

(가게마다 다른가? 알 수 없다.)

치킨 냄새 너무 좋네요.

사진만 봐도 맛있네요.

햄볶하다.

치킨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닭다리 4개가 보이실 겁니다.

2마리가 확실하군요.

저의 치킨 스타일은 양념 치킨입니다.

페리카나 양념 치킨 맛은 으뜸에 속합니다.

역시 너무 맛있어요.

후라이드도 따끈따끈하니 바삭하더라고요.

지난번에 TV에서 치킨 명장이 바로 튀겨낸 치킨이 가장 맛있는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오픈런 주문해서 그런지 굉장히 따뜻하다 못해 뜨겁더라고요^^

양념치킨은 맵지는 않고 달달한 맛의 양념 소스였습니다.

두 마리라 생각보다 양이 많으니 3인 이상이 드셔야 맞다고 봅니다.

페리카나 가성비 치킨 맛 인정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 치킨 찾으시는 분들은 페리카나 치킨을 주문하세요.

후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