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튀김 덮밥 맛집 추천 (텐동 텐야)

 

텐동 텐야 (天丼てんや)

일본 〒542-0076 Osaka, Chuo Ward, Namba, 3 Chome−1−33 南中山ビル １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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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난바 쿠로몬 시장

안에 있는

튀김 덮밥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빨리 후르륵 먹기 좋은 곳이니

급한 일이 있을 때 간단하게 

드시고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개인 테이블도 있고

4인 테이블도 내부에 있습니다.

 

 

 

 

모든 테이블에는 테이블 오더 기능이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이 되니 좋더라구요.

일본어를 몰라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나가다가 가볍게 먹어보려고 들어가 봤습니다.

 

가볍게 원조 올스타 튀김덮밥을 단품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튀김 덮밥만 먹기에는 허전한 마음이 들어서

맥주를 같이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잔 생맥주 300엔

하이볼 350엔

 

생맥주를 원샷하고

바로 하이볼도 주문했습니다. ^^;;

 

맥주는 기본적으로 기린 맥주를 사용하는 가게였습니다.

 

 

 

 

원샷으로 사라진 잔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부드러워서 후르르르륵 넘어가더군요~

 

 

 

 

 

하이볼을 주문했더니

캔과 얼음잔을 주더라구요.

 

직접 만들어 주는 곳은 아니었나 봅니다.

 

스카치 위스키로 만든 레몬 하이볼이었습니다.

 

제 입맛은 아니더라구요.

아직 하이볼을 즐길 줄 아는 입을 만들지 못한 탓이겠죠(?)

 

 

 

 

원조 올스타 튀김덮밥이 나왔습니다.

 

달달한 간장 소스가 뿌려져 있어

맛있었습니다.

 

별로 짜지도 않고

제 입맛에 딱이에요~

 

튀김도 바삭하고 굿굿~

 

 

 

 

 

튀김 덮밥으로 입이 터져서

이번에는 미니우동 (280엔)을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 우동은 쫄깃 느낌이라면

일본 우동은 부드러운 식감이더라구요.

 

한국 우동 맛과 동일하더라구요. 

짜지 않았어요.

 

 

 

 

하이볼을 마무리 짓기 위해

각종 튀김 모듬 (480엔)을 주문했습니다.

 

메뉴에는 각종 튀김 모듬이라고 써있지만

그냥 모듬 튀김이죠.

 

간장에 섞으라고

생강과 간 무를 주더라구요.

 

이게 소스가 굉장합니다.

생강과 무를 넣은 간장 소스가 진짜 괜찮더라고요.

 

저거 준 만큼 다 섞어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튀김에는 오징어, 보리멸, 새우, 야채 등 

몇 개 안되죠?ㅎㅎㅎㅎㅎ

 

한국인은 양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근데 하나씩 맛보면 맛은 훌륭합니다.

 

 

 

 

 

일본 여행 중에 가게에 들어가시면

테이블 위에 놓여진

투명하게 뻥 뚫린 플라스틱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건 영수증 꽂이입니다.

꿀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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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 텐야는

가족 여행이라면

짜지 않아

부모님과도 같이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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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선 여러분의 즐거운 여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