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역 착한막회 횟집 후기

 

 

착한막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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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땡기는 그런 날이라

주안역 앞에 횟집에서

회를 포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동네에서는 처음 회를 포장해 보는데요.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아직 평일 퇴근 시간 전이라 손님이 없나 봅니다.

 

 

 

 

지나가면서 포장하시라고

밖에 포장 가격 메뉴판이 크게 있네요.

 

무엇을 포장할까나 고민하다가

역시 심플 이즈 베스트 생각에

광어+우럭 (3~4인)을 포장 주문 했습니다.

 

 

 

 

 

가게 내부에서도 바로 드실 수 있도록

테이블이 여러 개 있습니다.

 

근처에 회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회사 퇴근하고 간단하게 먹고

지하철 타고 집에 가면 좋은 코스겠네요.

 

 

 

 

포장이 아니라 드시고 가신다면

매운탕 6,000원 추가하면 드실 수 있나 봅니다.

 

회 종류가 많아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겠습니다.

 

 

 

 

 

수조에는 활어들이 많이 있군요.

 

신선한 고기들이 많아서 어떤 걸 주문해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돔도 보이고

광어도 보이고

이런 걸 직접 잡아야 더 재밌는데

갑자기 낚시 생각에 잠겨봅니다.

 

 

 

 

 

광어+우럭 회를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회는 역시 맛있습니다.

 

다른 포장 횟집과 챙겨 주시는 구성품은 동일합니다.

묵은지, 고추, 초장, 상추 등

기본 구성품은 다른 게 없었습니다.

 

저는 사실 쌈을 좋아하는데

상추가 적어서....

야채 가게에서 상추를 샀습니다.

 

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따로 야채 가게에서 상추를 사서

집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11호선 여러분의 즐거운 여행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